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참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위생개념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 또한 지난 과거를 생각하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 기본적인 식사예절은 배웠어도 식사위생에 대한 교육은 따로 못받았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부먹충이라 합리적으로 부어먹어야 할 이유를 알게 되서 좋네요.
한국어
2019.04.21 16:31
탕수육 소스를 반드시 부어먹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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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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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녁시간 되니깐 탕수육 생각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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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서 따로 떠먹는것도 아니고 가운데 놓고 집어 먹을거면서 뭐 저렇게 자기는 다른사람과 다른것처럼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고기집도 가서 불판 따로 달라고 하시지 어이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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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요지가 여기 있는게 아닌 건 알지만, 부어먹든 찍어먹든 가운데 한 그릇 놓고 짬뽕 짜장에 담갔다 뺀 젓가락으로 헤집어가며 먹는 건 매한가지면서 뭐 그리 유난이고 유세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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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찍먹을 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젓가락까지 푹 담그게 되니 문제가 되는거죠.
가운데에 있는 같이 먹는 찌개에 자기 숫가락을 담그는 것과 같은 이치인지라..
반면에 부먹은 찍먹보다는 젓가락을 덜 담그게 되니 그나마 좀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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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담그냐 더담그냐의 차이지 담그는 건 매한가지니까요. 찌개 냄비에 개인 숫가락으로 한 번 떠먹냐 열 번 떠먹냐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남미 친구들이 기겁한 건 떠먹었다는 사실 자체인데요. 식탁 위 개인 위생을 가지고 주장을 펼치려면, 공용으로 쓰는 식기로 각자 그릇에 나눠 덜어먹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 얘기는 한 마디도 없으니까 빈약하고 맞지않는 근거로 말만 자극적으로 해서 사람 기분 나쁘게만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각자 그릇이 있으면 영상 중에 언급한 혼자 먹는 예시랑 같이 부먹이든 찍먹이든 싸울 필요가 없이 각자 편한 방법으로 먹으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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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담건 조금 담그건 침이 섞이는건 문제가 없는 부분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상당히 어이없는 무논리를 가지고 그럴싸하게 강한어조로 말을하니까요.
밑반찬부터 전부 따로 접시에 덜어놓고 드셔야되는데 그렇게 하시나요?
집에서 밑반찬 각자 접시에 덜어서 가족끼리 드시나요?
길에서 붕어빵 오뎅 아무것도 안먹나요?
대체 그냥 취향것 먹으면 되는걸 깨어있는 사람인것처럼 무시하는 발언을 하니까 좋은 반응 안나오지요.. -
그래도 찍어먹는게 진리인 마냥 떠들어 대는 꼰대들한테 좋은 영상인데요. ㅋㅋ
저는 저 영상을 보며 사이다를 느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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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 생각이네요. 지금 저 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분배 전용 식기를 사용하여 서로 앞접시에 덜어먹어야 하는 것에 대한 이유이지 부어먹어야 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부먹해도 함께 먹는 음식물에 개인 젓가락이 들어가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찍먹이 비위생적이면 같은 이유로 부먹도 비위생적이죠. 본인이 주장하는 것과 그걸 뒷받침하는 이야기가 전혀 상관없는, 전형적인 언어영역 오답지문으로 나올만한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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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오답지문! 적절한 비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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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파이긴 하지만 젓가락이 안담기게 하는 편이고
어느정도 동의를 하는 편이지만.....
맞는말을 상당히 듣기 싫게 하는 재주가 있는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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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말하는게 거부감이 들 정도로 강력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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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혹되면 안 됩니다 여러분 ~
탕슉은 찍어먹어야 맛있습니다 여러분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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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불붙는 부먹 vs 찍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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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누가탕수육에다가,쏘쓰를부어다가...먹는단말입니가!?이게 말이되는소리입니가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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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말이된다고 하면 공격하실꺼 같은 느낌이...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부먹을 좋아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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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가게에 직접 가서 먹을때는 부먹
배달 시켜 먹을때는 찍먹
탕수육이 바삭해야 맛있어서 그렇게 먹습니다~ -
어렸을 때 다녔던 중국집에서는 소스랑 탕수육을 같이 볶아서 주더라구요.
이렇게 볶아서 나오는 탕수육이 잴 맛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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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는건 종이컵에 소스따로 떠서 찍어먹음 문제없는데 이미 다 부어버리면 멀집어서 찍어먹어야되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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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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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반만 붙고 따로옆에 놔두면 모두가 행복한것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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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반 찍먹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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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분 정치영상보고 굉장히 빈약한 논리로 선동하려는게 보여서 거부감 들었었는데.. 이 영상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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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상을 보고 빈약한 논리로 선동했다고 하시는건지...
제가 볼 땐 나름 논리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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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논리네요.
1. 부어서 앞접시에 따로 덜어먹음 = 위생적
2. 부어서 앞접시에 덜지 않고 같이 놓고 먹음 = 비위생적
3. 소스만 앞접시에 덜어 놓고 튀김은 같이 먹음 = 비위생적(3보다 위생적)
4. 소스, 튀김 앞접시에 덜어먹음 = 위생적
취향 것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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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대로 된 위생적인 식사에 대해서 잘 정리해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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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에서 정리했었죠,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집어 먹어라. 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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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할꺼 찍먹할까.... 음... 악 탕수육 다 어디갔어?? ㅋㅋㅋㅋ"
고민하다는 이렇게 되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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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부먹이라.... 다른 방법은 생각도 않해봤네요 ㅎ
영상 보지도 않았지만. 이유가 어떻던 원래 먹던것은 먹던대로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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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먹 좋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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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언을 좀 드리자면... 원래 찍먹하시는분들은 거의 하시는 말씀이 튀김이 눅눅해져서 찍어목는게 좋다고들 하시는데...
그런집을 가지 마시라고 하고싶군요... 정말 잘하는 중국집은 소스를 부어놓아도 한참을 고기튀김의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절대 눅눅해 지지않습니다.
오히려 짜장면과 먹으면 서로 섞이면서 나오는 오묘한 맛이 아주 일품이죠.
저는 그맛에 탕수육에는 무조건 짜장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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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볶먹이 정답일겁니다..
배달문화가 만든거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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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맛있게 먹던 탕수육은 볶먹이였어요 ㅎㅎ
요즘은 중국집에 가도 볶아주는 곳을 찾기 힘든거 같라요. -
전 솔직히 부먹도 좋아하고 찍먹도 좋아하는 타입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배달 온 그대로 먹는 스타일이라 부먹을 하면 소스가 넘치는 경우가 더러 있고
아래에 깔린 탕수육에 소스가 잘 안 묻는 것 같아 찍먹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모르고 먹을 땐 아무 생각?이 안들었지만 영상을 보니 찍먹이 좀 비위생적이긴 하네용...
그래도 찍먹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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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을 소스그릇에다가 부어버리는건 어떨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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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낸사람 마음대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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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뜨... 이런 명료한 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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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어떤음식이던 혼자먹던지 같이먹던지 무조건 앞접시나 종이컵등을 사용합니다 건더기나 소스나 제가 먹을양만 가져가서 먹는데 탕수육먹을때는 종이컵가지고와서 소스거기에조금넣고 찍어먹어요 그리고 가끔 딱딱한거못먹어서 부먹하는 친구들이랑먹을때는 탕수육가져가는 젖가락을 따로두고 접시에 먹을만큼 가지고가라고하는데 이렇게하면 같이먹어도 전혀 위생이 문제없는거같아요 일단 뭘드시던 앞접시가짱인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찍먹파지만..
이 영상을 보고 도달한 결론은 탕수육이 먹고 싶네요 ㅎㅎㅎ